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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코인 일기. 손절도 할줄 알아야 하는법

by 노라이a 2022.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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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익절을 하고나자마자 바로 손절타임이 왔었다.

 

일단 저번에 말했듯이 손절은 5%~10%정도에서 하고, 너무 아쉬운데? 하면 15%까지도 본다.

 

하지만 그 이상은 벗어나면 안된다. 항상 매도가를 설정해놓거나 알림설정을 해놓도록 하자.

 

내가 모르는 사이에 (자거나 일에 집중할 때) 급작스런 시세변동으로 손절 타이밍을 놓칠 수도 있으니까 말이다.

 

손해를 본 녀석은 파워렛저였다.

 

저번에 파워렛저가 펌핑이 왔다가 너무 빨리 꺼져버리는 바람에 다시 반등이 한번은 오겠다 싶었었다.

 

그러다 갑자기 치솟는 파워렛저를 보고 바로 3단 상승계단을 생각하여 307원에 들어갔더니 웬걸 바로 빠져버렸다.

 

여기서 290원쯤에 멈추고 다시 올라가길래 냅뒀다가 다시 세번상승을 보였지만 전 고점을 뚫지 못하고 내려오길래 

 

그냥 301원에 털고 나왔다. 약 2%의 손해를 봤다.

 

팔고 나서 약 1시간 뒤에  340원을 뚫어버렸지만 어쩔수없었다.

 

그것 또한 결국 결과론적인거고 3번상승이 나왔기 때문에 당연히 내려올 수순이라 생각했다.

 

원칙을 지키는게 중요하지, 저건 변수일 뿐이다. 물론 아깝긴하지 ㅋㅋ

 

여기서 주목할 점은 307원에 샀을 때, 300원 밑으로 내려가 290원정도까지 찍었을 때이다.

 

이럴 땐 왜 손절을 안쳤는가?  궁금할 수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엄연히 3번의 하락 계단이 나왔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오를 것이라 봤기 때문이다. 

 

그리고 세번의 약반등이 끝나갈 시점에 손절을 쳤다. 

 

왜 이때 손절 쳤는가는 이 이후에 세번의 하락계단을 예상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다시 290원대로 떨어져서 계속 있을줄 알았다.

 

하지만 보기좋게 그 이후에 상승을 했다가 내려와버렸다.

 

이번 매매에선 아쉽게도 패배다. 패배지만 큰 패배가 아닌 0승1패일 뿐이다.

 

그런데 그 이후에..

이후 파워렛저는 파멸적 상승으로 375원을 넘기고 내려오고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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