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아 반갑다 돼지들아
브리타니아 정상화 하는 중에 갑자기 나타난 방지턱에 가로막혀서 고생하는 거 알고 있다
고래들이라면 이럴 때 풀과금 딸깍으로 덱 강화를 끝내겠지만
그게 불가능한 우리 무소과금은 한정된 재화를 효율적으로 사용해야만 한다
그에 따라서 설명하기 전에, 퀘스트 클리어 팁 한 개 먼저 뿌리자면
18 스테이지? 정도 까지 도달하기 전에 중간마다 저렇게 소환을 하라느니, 아무 아이템을 쓰라느니 지시하는 퀘스트가 있다
그런데 아뿔싸! 하루에 한 번 씩 공짜로 할 수 있는 캐릭뽑 펫뽑 다 해버리고 소환권도 안 남아서 저 미션 클리어 하려면 생 다이아를 써야 하네?
아이템 소모품 다 써서 저 퀘스트 클리어 하려면 방금 전에 먹은 도핑템 한 번 더 먹어야 하네?
이런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다
제보에 의하면 클리어 보상으로 소환권을 줄 땐 다음 계정 퀘스트가 소환이라는 뜻이니
나처럼 1회용 소환권 받았다고 신나서 막 써버리고 후회하지 말자
소모품 상자도 퀘스트 뜰 때를 대비해 1, 2개 정도 인벤토리에 남겨주면 스무스하게 클리어 할 수 있다
이런 퀘스트들은 초중반에만 나오고 후반 지역부터는 안 나오니 빈도수가 뜸해졌다 싶을 때 쯤이면 더 이상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이거 때문에 1편에서 재화 함부로 쓰지 말라고 신신당부 한 거다
이제 본격적으로 덱 빌딩부터 펫 뽑기, 장비 강화까지 차근차근 알려줄 테니 마지막까지 잘 따라와 줬으면 좋겠다
[항목]
[0. 결론]
[1. 오토 스킬 설정]
[2. 파티 재편성 및 스킬 수동 조작]
[3. 음식 풀도핑]
[4. 경험치 던전 도전]
[5. 장비와 카드 강화]
[6. 캐릭터 특성 해금]
[7. 성유물과 카오스 큐브]
[8. 캐릭터 및 펫 뽑기]
[9. 시나리오 하드 클리어]
[10. 이벤트 던전 장비 파밍]
[11. 성장 스탯 재분배]
[12. 마을 건물 건설]
[13. 효율적으로 과금하는 법]
[14. 마치며]
[0. 결론]
ㆍ딜로스 안 나게 설정에서 보스방에서만 궁극기 쓰기 옵션 활성화
ㆍ딜 모자란 것 같으면 3딜 2힐에서 4딜 1힐로 파티 재편성하고 수동 조작으로 스킬 분배
ㆍ음식 풀도핑
ㆍ경험치 던전 초회 돌파 보상으로 평균 레벨 맞춰서 레벨 업
ㆍ흰색, 초록색, 파란색 장비는 다 갈고 보라색 장비부터는 퍼센트로 뜬 스페셜 옵션이 2개면 +5강, 3개면+10강 해서 사용
ㆍ초반에는 란이나 베이린의 반격 카드 강화해서 메인 딜러에게 달아주고, 런칭 기념 소드마스터 카드 서브 딜러에게 장착
ㆍ딜러는 공격력과 치명타, 힐러는 공격력만 노려서 특성을 해금하는데 돈이 존나 많이 드니 일단은 적당히 오픈만
ㆍ성유물 및 카오스 큐브 강화
ㆍ부족한 캐릭터 뽑으면서 4성진 초월 시켜주고, 캐릭터풀 얼추 뽑았으면 공포펫 베디비어펫 명함 노리기
ㆍ경험치 책과 다이아가 다 떨어졌으면 시나리오 하드 모드에서 경험치 책과 다이아 파밍
ㆍ어느 정도 스펙업 했으면 이벤트 던전에서 전설 무기 얻고, 축제 코인으로 전설 방어구 제작
ㆍ공격 쪽으로 돌렸던 성장 스탯 초기화 해서 방어 쪽으로 재분배
ㆍ주에 한 번 씩 미궁 돌파한 뒤, 미궁에서 얻은 재료로 마을 건물 업그레이드
[1. 오토 스킬 설정]
모험을 돌다 보면 한눈 판 사이에 원인 모를 이유로 전복 사고가 나곤 한다
그 중 첫 번째 이유는 캐릭터들이 궁극기를 보스방에서 쓰지 않고 보스 전 스테이지에서 날려 딜 누수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런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설정에서 해당 옵션은 필수로 켜주자
[2. 파티 재편성 및 스킬 수동 조작]
만약 보스방에서만 스킬을 쓰게 설정했는데도 찐빠가 난다?
그럼 지금 내 파티가 어떤 던전을 도는지 한 번 확인해보자
보통 3스테이지가 끝인 던전이 정상인데 이따금씩 사진처럼 우리들의 딜찍을 시험해보는 유미뒤진 4라운드 8웨이브 던전이 나올 때가 있다
이런 던전은 귀찮더라도 스킬을 직접 눌러 한 웨이브는 평타로, 한 웨이브는 스킬로 클리어해주면 뚫릴 때가 있다
더불어 이밖에도 스킬을 수동으로 조작해야 할 때가 있는데
란-루아 조합에서는 루아가 먼저 궁극기를 쓰도록 눌러주거나
적 보스의 광역기 타이밍에 멀린 궁 수동 발사로 얼려서 광역기를 캔슬 시킨다든가
캐릭터 피통이 종잇장만큼 남을 때까지 버티게 한 뒤 힐러 궁 수동 조작으로 풀 회복을 시킨다든가 말이다
특히 힐러 궁 조작은 꽤 빈번하게 사용할 텐데,
이는 힐러들 스킬 자동으로 쓰게 냅두면 캐릭터 피통이 50%까지 빠진 순간 눈 돌아가서 궁 써버리고 오버힐을 내기 때문이다
만약 4웨이브 던전에서 스킬 수동 조작했는데도 딜이 부족해서 못 깨겠다?
그러면 힐러진 한 명 빼고 그 자리에 딜러를 한 번 넣어서 스킬을 마구마구 돌려보자
단 돈 1만 골드면 캐릭터 레벨 이전이 가능하니 3딜 2힐 체제에서 딜부족을 느낄 땐 잠깐 4딜1힐 체제로 전환해보자
[3. 음식 풀도핑]
의외로 음식이 주는 스탯 증가량이 만만치 않다
초반에는 경험치 북을 퍼주니 이런 거 안 먹고 레벨만 올려도 술술 밀리겠지만 나중에는 항상 풀도핑을 하고 다니는 자신을 보게 될 거다
그런데 그때 쯤이면 방지턱 넘어 방지턱이라서 게임 초반처럼 몇 시간 씩 달릴 수가 없으니
음식이 많이 필요치 않다. 적당히 비축해두고 까먹다가 다 떨어질 때 쯤 상점 가서 리필하면 된다
그런데 여기까지는 애기들도 할 수 있는 애들 장난 같은 해결법이고, 보통 던전이 안 밀리는 진짜 이유는 다음부터다
[4. 경험치 던전 도전]
이 게임에서 던전을 못 미는 가장 큰 이유는 레벨이 낮아서다
평균 레벨이라는 연대 책임 시스템 때문에 파티원 중 한 명이 적 레벨보다 많이 낮을 경우 그 디버프가 파티원 전체에게 돌아간다
그러니 스테이지를 밀다 막히면 가장 먼저 하는 게 경험치 던전 뚫고 얻은 초회 보상 및 소탕으로 얻은 경험치북으로 캐릭터 레벨업 시키는 거다
레벨업은 딜러, 힐러 구별할 것 없이 똑같이 1:1:1:1:1 로 올려주자. 그래야 내가 이 구간에서 얼마나 주차하겠구나 감 잡기 편하다
웬만한 방지턱은 대부분 레벨을 올리면 해결된다
[5. 장비와 카드 강화]
게임하다 보면 모르가나 툴팁으로 장비에서 0강 냄새 난다고 툴툴거릴 때가 있다
그래서 장비를 강화해줘야 하나? 싶겠지만 어느 장비를 몇 강까지 올려주는 게 좋은지 몰라서 주저될 것이다
해답은 흰색 일반, 초록 고급, 파랑 희귀 등급은 전부 갈고 보라 영웅 등급부터 강화하는데
저 아래쪽에 붙은 스페셜 옵션이 고정 수치 말고 퍼센트(%) 수치로 붙은 유효 옵션이 2개 이상일 경우 MAX 10강 해서 써주면 된다
무기는 공격력%, 방어구는 방어력%, 액세서리와 룬은 생명력%가 붙은 것을 강화해서 써주자
카드 강화는 덱 빌딩의 가장 큰 핵심 중 하나다
반격덱의 요지는 최대한 값싸게 4성으로 덱을 꾸리면서, 4성이 3명인 데서 오는 딜로스를 카드에 달린 반격 데미지로 보충하는 데에 있다
패치 전에는 반격 데미지가 방어력을 무시하는 트루딜이라 딜 보충을 넘어서도 한참 넘어섰지만 지금은 정상화 당해서 적당해졌다
그리고 이 반격 스킬이 달린 카드는 1편에서도 설명했는데, 5성 란이나 4성 베이린의 공명카드다
그러니 란 카드를 먹지 못했다면 베이린 카드라도 얻은 뒤 강화하여 게임 초반에는 메인 딜러인 에단에게,
서브 딜러인 란에게는 런칭 기념 패키지 카드인 소드마스터를 달아준 뒤
덱과 카드가 어느 정도 업그레이드 된 후반에는 각 딜러에게 어울리는 카드를 달아주는 걸 목표로 하자
전에도 말했지만 카드 강화에는 레이드 입장권 구매 재화인 소울이 재료로 들어가니 카드 막 강화하다 소울 떨어져서 입장권 못 사는 일은 없도록 하자
[6. 캐릭터 특성 해금]
20레벨이 넘어가면 캐릭터의 특성을 개방할 수 있다
이것도 장비와 마찬가지로 고정 수치보다는 퍼센트 수치를 노리는데
딜러는 공격력과 치명타 피해, 힐러는 공격력=회복력이기 때문에 무조건 공격력만 노려야 한다
허나 특성작 재료인 미스틱 스톤은 교환비가 매우 비싸서 수급이 어렵고
또 특성을 하나 씩 잠글 때마다 소요 재화가 스톤 4개와 10만 골드로, 또 스톤 16개와 50만 골드로 뻥튀기 되어
작정하고 돌리면 한도 끝도 없이 재화가 살살 녹는 컨텐츠이니
처음에는 대충 돌려서 적당히 공 방 생퍼 찍고 나중에 재화 넘칠 때 제대로 각 잡고 돌려라. 만약 때가 되어 특성작을 하는 날이 온다면
안 쓰는 캐릭터를 20레벨로 올린 뒤 해당 캐릭터에서 특성작을 마치고 100다이아를 써서 딜러/힐러에게 특성을 이전해주면 된다
이때 앞서 말했듯 힐러는 무조건 공격력% 옵션 3개를 가져가고, 딜러는 1.공공공 / 2.공공치 / 3.공치치 옵션을 노린다
이후 특성작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맨 처음, 특성을 하나도 잠그지 않은 자연빵 상태에서 돌릴 땐 분홍색 이상의 공격력 옵션을 1개 이상 목표로 한다
ㆍ눈을 좀 낮춰도 상관없다면 목표치를 분홍색이 아닌 파란색으로 낮춰도 된다. 선택은 자유다
ㆍ첫 옵션을 공격력으로 노리는 이유는, 치명타 옵션은 딜러 전용이지만 공격력 옵션은 범용이라 후속 옵션을 노리기가 쉽기 때문이다
2. 첫 번째 목표를 달성했다면 해당 특성을 잠근 뒤 개방을 돌리는데, 이 때는 파란색 이상의 유효 옵션을 1개 이상 목표로 한다
ㆍ여기서 치명타가 뜨면 남은 옵션은 무조건 치명타나 공격력을 먹어 딜러에게 주면 된다
3. 두 번째 목표까지 달성했으면 해당 특성을 잠근 뒤 마지막 개방을 돌리는데, 이 때는 하얀색 이상의 유효 옵션을 목표로 한다.
ㆍ앞서 말했듯 특성을 잠그면 소모 재화가 엄청나게 뻥튀기 되기 때문에 재화가 충분하면 하얀색에서 타협하지 말고 그 이상을 노려도 좋다
ㆍ여기서 유효 옵션 대신 방어력%나 생명력%가 나왔을 경우 적당히 타협하여 딜러에게 줘도 괜찮다
[7. 성유물과 카오스 큐브]
성유물과 큐브는 재료가 모일 때마다 차례대로 차근차근, 되는 대로 올려주면 된다
"아니 챈에서 만든 큐브 효율 계산기 참고해서 돌리는 게 이득 아님??" 할 수 있겠는데
챈의 다른 큐브 효율 실험글에 따르면 보라색 큐브 강화가 가장 빠르게 상한다고 한다
게다가 큐브 변환에는 골드가 소모되니, 내가 골드가 썩어 넘치는 게 아니면 그냥 조각 모이는 대로 돌려주자
어차피 언젠가는 위의 실험글대로 강화 효율이 0.04 대에 수렴하는 날이 찾아온다. 다만 유통기한이 빠르게 찾아오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8. 캐릭터 및 펫 뽑기]
이래도 부족하면 슬슬 덱빌딩 쪽으로 눈을 돌려야 할 때가 왔다
내가 1편에서 루아만 들고 출격해도 된다고 했는데, 진짜 그 말대로 출격한 롯붕이들은 부족한 캐릭터가 있을 테니 캐릭터 가챠를 돌려 부족한 캐릭터를 충당하고
국밥반격덱이 완성된 롯붕이들은 펫뽑으로 눈을 돌릴 차례다
이 게임에서 명함 만으로 밥값 이상의 효율을 내는 펫은 두 마리가 있는데
공격력 증가에 피해 감소도 모자라 스킬에 CC까지 붙은 아스테리아 펫, 일명 공포펫과
같은 스탯 세팅으로 뽑혀 나온 베디비어 펫이 있다. 참고로 사진의 베디펫은 1초월한 상태라 스탯 상승치가 높은 거니 착각하는 일 없길 바란다
아무튼 리세하면서 아껴두고, 스테이지 밀면서 번 보상 재화가 남았다면 일반 펫뽑에서 얘네 둘 명함을 건져주자
펫이 없는 초반에는 방어력을 올려주는 시바펫과 피통을 올려주는 흰둥이를 공짜 엘자펫과 함께 쓰다가
이후 효녀펫 중 먼저 나온 애를 엘자펫, 시바펫과 함께 쓰고
명함을 다 따면 효녀펫 둘과 시바펫을
그리고 운이 좋아서 네가 엘자펫 풀돌 같은 피해감소펫을 추가로 얻었다면 효녀펫 둘을 낀 피감펫 조합으로 밀다가
나중에 덱풀과 펫풀이 넓어질 때 쯤이면 그에 맞춰서 다른 펫을 써주면 될 것이다
그때 쯤이면 이 글을 읽은 롯붕이는 더 이상 응애가 아닐 테니 재량껏 적재적소에 어울리는 펫을 쓰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참고로 저 빨간선 최전열에 선 펫만 스킬을 사용하니 무조건 액티브 스킬 사용할 펫을 최전열에 놓아주자
하지만 캐릭뽑 펫뽑은 다이아가 드는 관계로 운에 따라서 획득하는 데에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어쩌면 공략대로 다른 내실은 다 끝냈는데 다이아가 부족해서 펫뽑만 남았을 수도 있다
그런데 로스트 소드에는 타 게임에서 광산이라 부를 만한 컨텐츠가 존재하지 않는다
현재로서 무소과금 유저는 오직 운영진이 뿌리는 사료에만 의존해야 한다
만약 뽑기를 더 돌리고 싶은데 소환권도 다이아도 다 써서 없다면?
그럴 때 쓸 수 있는 최후의 보루가 있다
[9. 시나리오 하드 클리어]
일분일초 아껴가며 스테이지 밀라고 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리가 열심히 민 노말 스테이지가 경험치 책과 다이아를 들고 하드 모드로 돌아왔다
이렇게 좋은 걸 이 맨 마지막에 배치한 이유는, 몇 초만 딸깍딸깍 하면 스펙업이 됐던 다른 항목과 달리 얘는 시간을 들여서 밀어야 하므로
차라리 그 시간에 스토리 하나 더 미는 게 이득이라는 생각에 맨 마지막에 소개했다
위에 거 다 해봤는데도 스테이지가 안 밀릴 때, 더 이상 경험치 책을 구할 길이 없을 때, 남은 스펙업 수단이 현질 말고는 없을 때, 그래서 시간이 남을 때
그럴 때 돌리는 게 하드 모드다
하드 모드 10-40와 15-20 같은 특정 스테이지에서는 클리어 보상으로 은화살과 아킬레우스 투구 같은 특별 한정 아이템을 주는데
동레벨 대 아이템 중에서는 압도적인 옵션을 자랑하므로
얻으면 자물쇠 걸어 놓고 10강까지 강화해서 잘 쓰다가 나중에 약발 다 떨어지면 소울로 분해하자
[10. 이벤트 던전 장비 파밍]
어떤 이벤트는 마지막 스테이지 클리어 보상으로 전설 아이템을 주기도 하고
이벤트 던전과 스톤헨지에서 얻은 이벤트 코인으로 레벨 50이 되면 열리는 제작 탭에서 이벤트 장비를 만들 수 있다
장만해 놓으면 전열 캐릭터한테 든든하게 들려줄 수 있으니 잊지 말고 얻어주자
[11. 성장 스탯 재분배]
하라는 거 다 했는데도 캐릭터들이 못 버티고 터지면
초반에 스테이지 민다고 공격 쪽에 찍었던 스탯을 방어 쪽으로 재분배 해보자
성장 포인트 2개 MAX 찍을 때 쯤이면 슬슬 딜보다 탱이 문제되는 구간이다
이때 50 다이아 주고 포인트를 방어력과 생명력 쪽으로 돌려버리면 마법처럼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볼 수 있다
[12. 마을 건물 건설]
마을에 있는 리아와 탈린에게 말을 걸면 아지트와 대장간을 건설하여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건설에 필요한 재료는 미궁에서 얻을 수 있는데 2편에서 말한 것처럼 미궁은 한 주에 한 번만 돌 수 있는 컨텐츠다 보니
일주일에 한 번 씩 업그레이드 하면 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13. 효율적으로 과금하는 법]
나는 무@과금 유저라 효율적인 패키지가 뭔지 모른다
그래서 찾아보니까 1,100원 성검의 인도 패키지와 5,500원 월정액 그리고 5챕터 10챕터 20챕터 돌파 패키지가 혜자라고 한다
나는 여기다 살짝 얹거나, 혹은 꼭 하나만 사겠다 싶으면 33,000원 주고 사는 2,400 라온 아이템 붉은 용의 가호 패키지를 고를 것 같다
초반 깡패 3.3 짭용검에 초회 결제 보상으로 크리스티나까지 얻을 수 있어서 좋아 보이는데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하자
또 지금 팔고 있는 설날 패키지 효율이 제법 괜찮다고 하는데, 갤 좀 더 검색해보면 내가 못 찾은 효율 좋은 패키지 정보가 있을 거다
구매 욕구가 당기면 나머지는 직접 찾아본 뒤 결정하도록 하자
[14. 마치며]
반격에단덱 정상화 빔 맞고 병신 된 지 오래라지만, 방지턱 스테이지도 함께 수정 펀치 맞아서
패치 후 굴려본 소감에 따르면 여전히 초중반까지는 가성비 국밥 맞는 것 같다
무@과금으로 리세 쳐서 용칼 용갑빠 두 개 달랑 들고 6일 만에 여기까지 뚫은 거 보면
과금 조금 한 롯붕이들은 이보다는 두 배 더 빨리 진도 뺄 거다
만약 이 글을 읽고 고민하는 롯붕이가 있다면
돈 하나도 안 쓰고 즐겁게 게임할 수 있으니 고민하다가 날짜 넘어가서 보상 까먹지 말고 하루라도 빨리 시작해라
명심해라. 내일 시작하는 유저는 오늘 시작하는 유저를 이길 수 없다
게임시작했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출처: 로스트소드 갤러리 고닉 모르가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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